<중세근세영문학회>임시총회 결과 보고 및 공시

중세근세영문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고했던 대로 지난 3월 13일 토요일(오전 11:00)에 임시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총회에서 정관개정안 총7개 안이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었으나 안건1 [학회명 개명] 관련 토론이 두 시간 넘게 진행되면서 안건1 [학회명 개명] 심의 및 의결과 배경진 재무회계 감사 승인 이외에 다른 안건은 심의 의결되지 못했음을 알려드리며 안건1에 관련된 배경 및 진행과정 보고 드립니다. [안건1: 학회명 개명]의 발의 및 심의, 의결 상세 1 2020년 10월 17일 가을 총회에서 현 <한국중세근세영문학회>에 기존의 <고전르네상스영문학회>이름도 일부 포함돼야 한다는 [학회명 개명] 안건이 발의, 재청과 찬성이 있어 안건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투표로 이름을 결정하자는 요청이 있었으나 학회 정관 16조 정관 개정 39조 "발의된 개정안은 회장이 의결 전까지 14일 이상 공고한다."에 의거하여 박우수 전 회장께서 차기 회장단에서 14일 이상 공고 후에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처리하는 것이 절차상 적법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새로 선출된 회장은 임원진이 구성되는 대로 이사회를 열어 학회명을 결정한 후, 임시총회를 열겠다고 확인 발언했으며, 이 안건은 아무런 이의 없어 의결되었습니다. 2 신임 회장단은 위의 안건을 승계하여 2020년 11월 27일 연구이사 및 편집위원회를 포함한 첫 확대이사회를 열고 위 안건을 논의 중, 이사회가 학회명을 결정하기보다 공모를 받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2021년 1월부터 학회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안 접수 메일에서 공고한 대로 지난 2월 22일 이사회를 열어 학회명 공모에 접수된 총 13안 (기존 14개안에서 13개안으로의 변경은 공모된 안 중 통합 이전의 학회명들은 제외하기로 함에 의거) 중 3배수로 결정, 최종 3안을 선정하여 임시총회에서 표결에 부칠 계획이었습니다. 3 그러나 2월에 22일에 열린 이사회처럼 24명의 연구이사가 참여하지 않은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임시총회에서 처리하는 것은 절차상 하자라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금번 임시총회에서는 이에 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가을 총회에서 발의된 [학회명 개명] 안건은 안건으로만 상정되었으며 심의 및 의결된 바 없다는 의견과 관련하여 한동안 난상토론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학회명 개명]에 관한 심의 및 의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본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온라인 줌회의 [설문조사] 형식을 통해 진행했습니다(아래 참조). 4 안건1 [학회명 개명]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어 본 안건은 정식 심의 및 의결되었음을 다시 한번 공지합니다. 5 더불어 이와 관련하여 기 접수된 13안에 대한 투표를 바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서 반대가 찬성보다 많아, 다시 43명의 전체 이사회(위원회는 제외된 숫자임)를 통해 13안중 3안을 다시 선정하여 (코로나 상황과 이사의 수가 모이기 어려운 다수인 관계로 이메일로 진행하기로 함) 오는 5월 1일 봄 학술대회의 정기총회에서 투표에 부치기로 의결했습니다. 따라서 봄 정기 학술대회 이후에 진행될 총회에 꼭 참석하시어 회원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총무이사 장은주 드림. <아래> 안건1 <학회명 개명> 의결을 위한 투표진행 ▪ 투표방식: 줌회의 설문조사 ▪ 참여인원: 총 42명[줌 회의 설문참여 39인 + 오프라인(회장, 총무이사, 재무이사) 참여3인] ▪ 의결 안건: <학회명 개명>에 찬성한다. ▪ 결과: 42명 투표에, 찬성 60%, 반대 38% 입니다. ☞줌회의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39명이 참여했고, 당일 화면상 투표결과는 찬성 59%, 반대 41% 였으나, 이는 컴퓨터 문제로 인해 줌회의에 입장하지 않은 위의 세 임원의 표가 반영되지 않은 집계입니다.